[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이수근/사진제공=JTBC ‘말하는대로’
이수근/사진제공=JTBC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이수근이 강호동에 위로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되는 JTBC ‘말하는대로’에서는 이수근이, 출연해 공백 기간에 강호동에게 위로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녹화 당시 MC 유희열은 이수근에게 “쉬는 동안 찾아와준 사람 없었어요?”라며 질문을 던졌는데, 이수근은 “3개월 동안 강화도에 숨어 지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자신을 보기 위해 “어느 날 새벽, 호동이 형이 매니저한테 물어물어 직접 찾아와줬다”며 말 못한 고마움을 내비쳤다.

또한 이수근은 강호동이 항상 자신에게 “노련한 뱃사공은 거친 파도에서 탄생한다”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세상에 많이 부딪히라’는 말이 다시 일어서는 데 큰 위로와 응원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말하는대로’는 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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