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이지은, 강하늘 / 사진=SBS ‘달의 연인’ 캡처
배우 이지은, 강하늘 / 사진=SBS ‘달의 연인’ 캡처
‘달의 연인’ 강하늘이 이지은에게 황위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에서 왕욱(강하늘)이 해수(이지은)를 찾아가 역모 계획을 밝혔다.

왕욱은 해수에게 “널 위해서 내 반드시 황자가 될 거다”라며 “내일 셋 째 형님하고 천덕전을 칠 거다”라고 고했다. 이에 해수는 “그건 역모다”라며 반대했고, 왕욱은 “정윤은 천덕전에 들어가지 못 한다”며 “어차피 자리싸움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왕욱은 “넌 아무에게도 말 말고 숨어서 날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왕욱은 “다시 한 번 물을게. 폐하께서는 이미 승하하셨냐”며 해수를 바라봤고, 해수는 “폐하께서는 차를 달라고 했다”며 왕욱을 피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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