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아이콘/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이콘/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이 일본에서 내놓은 첫 싱글 ‘DUMB&DUMBER’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8일 발매된 아이콘의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DUMB&DUMBER’는 지난 주 3만 8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발매와 동시 오리콘 데일리 CD 싱글 랭킹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위클리 차트까지 정상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아이콘의 ‘DUMB&DUMBER’ 빌보드 재팬 싱글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고 이외 아이튠즈 팝 탑 송을 포함한 2개의 장르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CD, 음원 모두 정상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싱글에는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은 ‘DUMB & DUMBER’를 비롯해 지난 5월 발매돼 국내외 음원차트 정상을 휩쓴 ‘오늘 모해’, 일본에서 발표한 ‘LOVE ME’와 지난 일본 투어에서 선보인 ‘SINOSIJAK REMIX’ 등 총 4곡이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돼 있다.

아이콘은 지난 달 11일 치바를 시작으로 두번째 아레나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10월말까지 이어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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