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업체인 랩지노믹스가 인도네시아 `와르나웅굴`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인도네시아 진단키트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랩지노믹스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인도네시아 독립진단실험실(ICL) 시장에 진출, 검진센터를 운영하게 됩니다.회사측은 뎅기열과 말라리아 등 열대 감염성 질환을 비롯해 결핵, 장티푸스, 성감염질환 등 유병률 높은 질환에 대해 자체 개발한 `중합효소 연쇄반응(PCR)` 키트를 통한 차별화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회사 관계자는 "아세안 1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약 350여 개의 분자진단 항목을 보유한 진단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인도네시아를 기반으로 주변 동남아시아와 중동 시장으로의 진출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국관광객에 `와사비 테러` 日 초밥집, 사과문 게재ㆍ[오늘 날씨] 18호 태풍 차바 북상, 남부 ‘비’…예상 이동경로는?ㆍ토트넘 손흥민 라멜라, PK 놓고 다툼 `팀워크 흔들`…그래도 맨시티에 勝ㆍ"이러면 잡혀가" 경찰 행세… 여고생 성폭행 시도한 30대 男 징역형ㆍ‘복면가왕’ 레드벨벳 슬기부터 배종옥까지…상상 이상의 반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