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른바 `와사비 테러`를 일삼아 논란에 오른 일본의 스시 프랜차이즈 이치바스시 난바점이 자국 매체에 소개됐다.최근 아사히TV 한 아침 프로그램에서 문제가 된 초밥집을 직접 찾아가 소문의 진상을 확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방송에서는 한국의 주요언론의 보도와 국내 평판을 언급하며 실제 해당 가게를 찾았다.리포터는 일본 스시 장인을 만나 국내에서 논란이 된 `와사비 폭탄 초밥`을 직접 먹어봤고, 이후 고통스러워 해 눈길을 끌었다.리포터는 "이건 도저히 먹을 음식이 못된다"며 솔직한 맛 평가를 내렸다.반면 가게 점장 및 스태프들은 혐한 발언은 없었다고 주장하며, 와사비 테러 논란에 대해서는 "한국·중국인들은 스시 먹기 전부터 와사비를 달라고 말한다"며 "여분을 넣은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한편, 혐한 및 `와사비 테러`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초밥집은 사과문을 게재하고 사태 수습에 나섰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늘 날씨] 18호 태풍 차바 북상, 남부 ‘비’…예상 이동경로는?ㆍ‘와사비 테러 논란’ 시장스시, 일어 모르는 한국인엔 듬뿍?…혐한 논란ㆍ한미약품 공매도 세력, 20%대 차익 추정ㆍ뉴욕증시, 지표호조로 금리인상 부각 하락 마감…다우 0.3%↓, 나스닥 0.21%↓ㆍ[오늘날씨] 태풍 `차바` 영향권 제주, 여객선 운행 중단·선박 대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