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제안한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라이선스 관리`가 유럽통신표준기구(ETSI)의 국제 표준 항목으로 승인됐습니다.네트워크 기능 가상화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장비를 만드는 기술로 신속한 서비스를 필요로하는 5G 네트워크와 B2B 서비스에 핵심 사항입니다.이번에 승인된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라이선스 관리`는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장비를 생성하고 제거할 때 라이선스 정보를 중앙에서 설정하는 기술로, 복잡한 라이선스 관리 과정을 단순화 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KT 관계자는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라이선스 관리`가 각 사업자 별로 상이한 연동 규격을 맞추는 번거로움을 제거할 수 있어, 5G 및 차세대 B2B 서비스 등 미래 네트워크 시대를 앞당기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유오성기자 osyo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故 최진실 8주기…아들 최환희 "엄마 이해해, 우리 버리고 간 거 아냐"ㆍ채수빈, 개그맨 김경진과 다정한 셀카 눈길 "자체 뽀샤시 기적, 진짜 예뻐"ㆍ한미약품, `올무티닙` 임상 지속 계획…다른 파트너사 물색ㆍ한국거래소, 한미약품 주식 내부자 거래 가능성 조사ㆍ만취 여성 테이저건 제압…"제대로 맞으면 사망할 수도 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