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진짜 사나이’ 배우 이시영 / 사진제공=MBC 방송화면
‘진짜 사나이’ 배우 이시영 / 사진제공=MBC 방송화면
‘진짜 사나이’ 배우 이시영이 폭풍 먹방을 선사했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사)’ 해군 부사관 특집에서는 박찬호, 이시영, 서인영, 이태성, 김정태, 박재정, 줄리안, 솔비, 서지수(러블리즈), 양상국 총 10인의 멤버들이 문무대왕함에 탑승한 가운데, 이시영이 남다른 식욕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고된 훈련 끝에 함정에서의 첫 식사를 하게 된 이시영은 밥을 세 그릇이나 먹고도 서인영이 남긴 식사까지 먹어치우는 먹성을 보였다.

이시영의 먹방을 지켜보던 남군들은 “진짜 많이 먹는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시영이 “저 말이냐”고 되묻자 이태성은 “닭 두 마리 먹었을 때는 저도 깜짝 놀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훈련소 때와 배를 타고 나서의 얼굴이 다르다. 살이 올랐다”고 털어 놓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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