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나르샤 / 사진=나르샤 SNS
나르샤 / 사진=나르샤 SNS
10월 결혼을 앞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예비 신랑의 얼굴을 공개했다.

나르샤는 1일 자신의 SNS에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함께 나르샤는 “오늘 밤에 출발합니다. 마음이 뒤숭숭해서 간밤에 잠을 설쳤더니 둘 다 얼굴은 말이 아니지만 감사한 마음 가득 안고 잘 다녀오겠습니다. 예쁜 모습 가득 가득 담아 올게요. 남편 공개”라는 글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르샤와 예비 남편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편안한 모습의 나르샤와 훈훈한 예비 신랑의 모습이었다.

나르샤 측은 지난달 29일 “나르샤가 10월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예비신랑은 올해 초 기사를 통해 알려진 바 있는 동갑내기 패션사업가로,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10월 초 세이셸로 출국한 두 사람은 현지에서 두 사람만의 조용한 예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보내고 돌아온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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