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BASF)가 현대자동차가 2016 파리모터쇼에 출품한 RN30 컨셉트를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30일 바스프에 따르면 RN30는 회사의 자동차 솔루션을 적용해 주행성능을 극대화한 트랙 전용 레이싱 컨셉트다. RN30는 10월19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 박람회(K2016)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RN30은 화학산업의 솔루션으로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실현하며 고성능 기술을 특화했다. 특히 견고하고 지속가능한 소재로 알려진 경량 플라스틱은 무한한 디자인 가능성을 보여주며 RN30 콘셉트에 크게 기여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컨셉트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용 사이트(www.basf.com/RN3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터쇼]바스프, 현대차 RN30 컨셉트 공동개발

파리=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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