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이 `무한도전-무한상사` 통편집된 사실을 고백했다.김경진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만나는 분들마다 `무한상사` 왜 안 나왔냐고 물으시던데요. 기사가 왜 먼저 뜬 건지. 해명하자면 아주 작은 역할이었는데 편집입니다. 3일 동안 잠 못 잤어요. 여러분 응원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공개했다.앞서 그는 MBC `무한도전-2016 무한상사`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과의 인연으로 카메오로 출연했으나 해당 장면이 통편집 되는 바람에 방송에 나오지 못했다.특히 그는 과거 `무한도전` 돌아이 콘테스트에 도전하며 남다른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그는 개별 면접장에서 "개그맨 시험이랑 똑같아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너 웬일이야?"라는 유재석의 말에 "참가번호 340번 김경진입니다"라며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개그로 이목을 끌었다.최종 심사까지 올라온 그는 "`개그야` 프로그램 잘 하고 있는데 왜 여기 나왔냐"는 질문에 "무한도전에 얼굴을 비추고 싶었다. 방송 하나 더 하면 좋으니까"라고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온라인속보팀 김도연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나르샤 결혼 “보는 순간 쏙 반했어”...미친 ‘폭풍 사랑’ 눈길ㆍ서인영 가인 “가요계 위 아래 없나요?” 그녀를 향한 비판적 목소리ㆍ정준영 1박 2일 “스타에서 피의자로 전락”...이런 추락 예상했을까ㆍ호란 음주운전, 결혼 생활 당시 주량은? "반으로 줄어서 안타까워"ㆍ[주말날씨] 18호 태풍 `차바` 북상중… 제주·남부 영향권, 경로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