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JTBC ‘김제동의 톡투유’ 한예리 / 사진제공=JTBC
JTBC ‘김제동의 톡투유’ 한예리 / 사진제공=JTBC
‘톡투유’ 배우 한예리가 ‘의심 혹은 오해’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오는 2일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의심 혹은 오해’를 주제로 한예리와 400여 명의 청중이 함께 한다.

이날 한예리는 극중 역할에 몰입할수록 실제 성격을 ‘의심 혹은 오해’ 받을 수 있는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한예리는 “어떤 역할을 연기 할 때 그게 내 모습이 아니라고 얘기할 수 없다. 매번 나의 한 부분을 뾰족하게 들어 올려서, 그 부분을 아주 날카롭게 다듬어서 연기를 한다. 그래서 한 번도 내가 아니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라며 배우로서의 남다른 태도와 자세를 보여줬다.

한편 한예리는 말투나 억양으로 인해 오해받는 청중, 가족 간 일어나는 의심과 오해,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도 등에 대한 청중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한예리와 함께한 ‘톡투유’는 오는 10월 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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