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최필립 / 사진제공=MBC ‘불어라 미풍아’
배우 최필립 / 사진제공=MBC ‘불어라 미풍아’
배우 최필립의 모습을 ‘불어라 미풍아’에서 한번 더 볼 수 있게 됐다.

최필립은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25일 방송된 10회에서 장고(손호준)의 친구 성식으로 출연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등장하게 된 것.

11회 예고에서는 미풍(임지연)의 로고 공모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장고와 미풍이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때 즈음 우연히 같은 레스토랑에서 회식을 하게 된 성식이 두 사람 사이에 합류하게 됐다.

오늘(29일) 공개된 사진에는 최필립이 임지연의 옆에 앉아 치근덕거리고 이에 당황한 표정의 임지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손호준과는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세 사람 사이에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매주 주말 오후 8시 45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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