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제2회 추경예산 규모는 1조8,041억444만원으로, 1회 추경 대비 1,544억9,553만원이 증가한 액수입니다.일반회계는 904억2,286만원이 증가한 1조4,154억230만원, 특별회계는 640억7,266만원 늘어난 3,887억213만원으로 편성됐습니다.이번 추경 편성에 대해 시는 지난 12일 이후 경주 지역을 중심으로 한반도 전역에 발생하고 있는 중대형 지진의 선제 대응을 위한 시민 안전대책에 집중했으며, 이밖에도 주민숙원 사업 및 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우선 안전 관련 사업에는 안전 365 스마트 위기관리시스템 운영, 교량 67개소 내진성능평가 및 보강공사, 창릉교 내진보강 공사, 벽제 육교 차량추락방지 방호울타리 교체 등에 39억8,000만원을 편성했습니다.또, 항공대 연결도로, 고골~대자간 도로확포장 등 도로개설공사와 뉴타운 해제지역 생활환경 개선사업, 어린이공원 시설개선, 하천 및 구거 정비 등에 550억원을 배정했습니다.아울러 고양시정연구원 설립,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 고양테크노밸리, 고양시 대규모 개발사업 종합추진계획 용역 등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조성과 미래형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25억5,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약촌오거리 살인사건 ‘10년간 억울한 최씨 옥살이’ 누가 보상해주나?ㆍ서인영 "앞 뒤 달라" 가인에게 쓴소리?.. "나르샤, 따질 거 있으면 전화해" 과거 언급 눈길ㆍ열애 이시영 “온 국민이 인정해”....얼굴도 핏도 갈수록 예뻐져ㆍ코리아세일페스타, 작년보다 판 커졌다…카드무이자+경품까지 `풍성`ㆍ현대차 쏠라티, 코리아 세일 페스타 동참...최대 10% 할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