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500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부산시의 예산규모는 10조8,820억원으로, 당초예산 10조1,275억원 보다 7.45% 늘어날 전망입니다.이번 추경은 조선업 구조조정 지원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예년에 비해 두 달 앞당겨 실시됩니다.조선업 구조조정에 따른 실직자 및 가족,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67억원이 투입되며, 지역맞춤형 일자리 및 노인일자리 창출 등에 102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또. 조선업 밀집지역의 경기를 활성화 하고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과 사하구 장림포구 일원의 관광인프라 개선을 위한 사업비도 50억원이 배정됩니다.아울러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 및 완속충전기 설치 보조금 37억원이 반영되며, 구·군 및 교육청 재정을 지원하기 위한 700억원 규모의 재원도 반영됐습니다.한편, 부산시의 이번 추경예산안은 부산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결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약촌오거리 살인사건 ‘10년간 억울한 최씨 옥살이’ 누가 보상해주나?ㆍ서인영 "앞 뒤 달라" 가인에게 쓴소리?.. "나르샤, 따질 거 있으면 전화해" 과거 언급 눈길ㆍ열애 이시영 “온 국민이 인정해”....얼굴도 핏도 갈수록 예뻐져ㆍ코리아세일페스타, 작년보다 판 커졌다…카드무이자+경품까지 `풍성`ㆍ현대차 쏠라티, 코리아 세일 페스타 동참...최대 10% 할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