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내 귀에 캔디’ 배우 안재홍 / 사진제공=tvN
‘내 귀에 캔디’ 배우 안재홍 / 사진제공=tvN
‘내 귀에 캔디’ 유학찬 PD가 배우 안재홍에게 ‘남자 캔디’를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 귀에 캔디’에서는 안재홍이 첫 출연, 자신의 캔디가 남자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연출을 맡은 유학찬 PD는 “’응답하라 1988’ 촬영 당시 안재홍씨가 남자 스태프에게 인기가 많았다, 동성에게 어필하는 매력이 무엇인지 확인해보고 싶었다”며 남자 캔디 섭외 이유를 밝혔다.

이어 29일 방송 예정인 ‘내 귀에 캔디’ 6화는 안재홍-한스의 달라진 모습이 강력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배터리 방전을 최대 목표로 숙제처럼 통화하던 두 사람이 점점 서로에게 속내를 털어놓으며 가까워지는 것. 안재홍은 한스와의 통화를 마친 후 “마음이 든든하고 충만해졌다, 기분 좋게 배부른 느낌이랄까? 이 통화가 끝나는 것이 아쉬울 거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방송에서는 안재홍과 박보검의 깜짝 통화도 공개된다.

장근석을 밀당의 늪으로 빠지게 하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끓어오르게 하는 밤안개의 정체와 서장훈을 기분 좋은 가을 볕으로 이끈 난다김의 정체가 공개될 예정이다.

‘내 귀에 캔디’ 6화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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