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30일에 차입금 1억 달러를 조기 상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이번 조기 상환으로 두산밥캣의 부채비율은 94%에서 90%로 4%포인트 개선됩니다.두산밥캣은 "연이은 조기 상환은 북미 주택 시장의 호조로 실적이 꾸준히 상승되는 가운데 영업을 통해 발생한 현금흐름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이자비용이 감소해 당기순이익이 확대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두산밥캣은 2014년에 17억 달러를 조달한 바 있으며, 같은 해 11월 1억 달러, 지난 5월 1억2000만 달러를 조기 상환한 바 있습니다.두산밥캣 관계자는 "영업실적의 견조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차입금 조기 상환을 지속할 것"이라며 "사업의 건전성과 수익성에 대한 시장의 인식을 제고하고 소형건설기계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약촌오거리 살인사건 ‘10년간 억울한 최씨 옥살이’ 누가 보상해주나?ㆍ열애 이시영 “온 국민이 인정해”....얼굴도 핏도 갈수록 예뻐져ㆍ신동빈 롯데회장 구속영장 기각ㆍ현대차 쏠라티, 코리아 세일 페스타 동참...최대 10% 할인ㆍ실종 초등생 “미스테리로 남을까”...팔달교에서 그날 무슨 일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