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SBS ‘사랑이 오네요’ 김지영, 고세원 / 사진제공=SBS
SBS ‘사랑이 오네요’ 김지영, 고세원 / 사진제공=SBS
‘사랑이 오네요’ 고세원-김지영 커플이 1박 2일 지방 출장을 앞둔 가운데 불안감이 고조됐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서는 민수(고세원)가 장 교수의 단체복 드레스 협의 건으로 은희(김지영)와 지방 출장을 떠난다.

민수는 업무로 인한 출장임에도 불구하고 둘만의 장기 여행이라는 점에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은희 역시 복순(김영란)이 싸준 도시락과 과일을 챙겨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해한다.

이에 다희(심은진)는 민수가 없는 틈을 타서 웨딩홀 디자인실을 장악하려 꾀를 부린다. 다희는 두 사람이 출장 가다가 사고나 났으면 좋겠다고 혼자 되뇐다. 그런 와중에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다희의 주문이 현실로 벌어질 것이 예고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선영(이민영)의 드럼 스승이었던 우주(장동직)는 나 회장(박근형)의 거래처인 오성그룹의 후계자로, 파파제과와 유럽 진출 계약을 하는 공식 파트너가 된다. 선영은 우주와 사업 파트너쉽을 맺게 되어 든든하게 여기고 우주도 선영과 협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민수와 은희의 출장길에 교통사고라는 뜻밖의 불행이 엄습해 오는 가운데 이 둘의 향후 운명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랑이 오네요’는 매주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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