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화물차 운전자가 운송 대금을 미리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카드가 도입됩니다.SGI서울보증은 우리카드와 제휴하고, 이같은 내용의 화물운송료 결제 전용카드를 다음달 4일부터 출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그간 화물차 운전자들은 운송 대금을 배송완료 후 30일에서 50일 사이에 수령하지만 화물운송을 위해서는 매일 유류비와 고속도로 통행료 등 비용이 들어 불편을 겪었습니다.SGI서울보증은 화물운송료 결제 대금을 보증해 화물운송시장에 카드결제가 안정적으로 도입되도록 함으로써 영세한 화물차 운전자의 운송비용 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최종구 SGI서울보증 사장은 "이번 우리카드와의 MOU를 시작으로 화물운송시장 외 다른 영역에서도 지급결제와 관련한 보증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가겠다"며 "더불어 신용이 부족한 중소법인과 소상공인이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외모 종결자’ 데뷔 설하윤, “개미허리 여기있네”...이렇게 예뻤어?ㆍ경주 지진 또...기상청 "경주에서 규모 3.1 여진 발생"ㆍ`지코와 결별` 설현, 단발머리도 `여신`… 확 바뀐 분위기 `성숙美 ↑`ㆍ대형마트·백화점 등 메디안 치약 교환·환불 방법은?ㆍ달의 연인 우희진 “연기력 너무 놀라워”...오상궁에 뜨거운 반응ⓒ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