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가진 국내외 호텔 프론트 접객 인력을 배출해왔던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영어과는 최근 많은 기업들이 NCS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을 진행함에 따라 이에 부합하기 위해 NCS 기반 교육과정으로 개편하고, 학과의 교육목표 및 인력양성 유형을 구체화했다.해당 학과는 기존 호텔실무와 영어 교과영역의 교육과정을 NCS 기반 교육과정으로 개편하고, 호텔실무영어 교과에 NCS 학습모듈을 적용시키는 등 기초 영어 능력 배양 교과 영역과 호텔리어의 직무 능력 배양 교과 영역을 중점적으로 개선했다.특히, 호텔 산업체들의 요구에 따라 영어능력을 갖춘 호텔 프론트 접객원 양성을 위해 호텔의 국제 업무와 외국인 고객 응대 업무 수행에 필요한 영어의사소통능력을 강화시켰다.또 호텔/레스토랑 서비스 영어 교과목 수업에 NCS 학습 모듈을 도입하는 등 기존 호텔 실무영어 교과목도 개선했다.한국관광대학교 관광영어과는 호텔이나 여행사에서의 영어 직무 수행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학과로, 졸업생들은 호텔리어, 해외여행가이드, 항공사의 승무원과 지상직 종사원으로 취업해 영어를 활용하는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홍콩, 두바이, 싱가폴, 크로아티아, 호주 등 해외로 취업해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인재로서 글로벌화에 이바지하고 있다.한국관광대학교 관광영어과 이미영 교수는 "NCS 직무수행을 영어로 진행함으로써 과거 실무와 영어를 분리해 진행했던 수업방식보다 학생들의 영어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며, "직무 수행 시 실제 일어나는 상황 속 영어 표현은 물론, 양식 레스토랑 기물 및 장비, 각종 호텔 활용 서식의 명칭과 표현에서 직무학습과 영어학습의 상호 보완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관광영어과는 NCS 기반 정규 교육과정의 영어기초학습을 보완하기 위해 수준별 영어 비정규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호텔 현장 실무교육(AOC, 4박 5일)과 현장 학습 및 견학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실시해 영어능력을 갖춘 호텔 접객원의 직무능력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한편 9월 8일(목)부터 수시1차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 한국관광대학교는 총 13개 학과, 정원 내/외 총 642명을 모집 중이며, 내신과 면접으로 선발하는 면접학과와 비면접학과(면접 없이 내신으로 선발)로 나누어 전형을 실시한다.입시 담당자는 "수시 1차 모집에서 면접학과는 면접 반영 비율이 50%"라며, "수시1차 모집에서 합격률을 높이는 방법은 복수지원"이라고 조언했다. 복수지원은 전형, 학과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외모 종결자’ 데뷔 설하윤, “개미허리 여기있네”...이렇게 예뻤어?ㆍ대형마트·백화점 등 메디안 치약 교환·환불 방법은?ㆍ`지코와 결별` 설현, 단발머리도 `여신`… 확 바뀐 분위기 `성숙美 ↑`ㆍ달의 연인 우희진 “연기력 너무 놀라워”...오상궁에 뜨거운 반응ㆍ노을 강균성X제이큐, 첫 콜라보 프로젝트 신곡 ‘둘만 아는 이별’ 베일 벗는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