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리얼걸프로젝트 사진작가로 변신훈훈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성훈이 잘생긴 미모를 뽐냈다.

사전제작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의 출연자이자 10인조 걸그룹인 ‘리얼걸프로젝트(Real Girls Project)’의 첫 싱글 ‘꿈을 Dream’ 뮤직비디오에서 훈훈한 사진작가로 변신한 성훈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여심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

성훈의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꿈을 Dream’은 아이돌로 데뷔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드라마의 스토리를 그대로 반영한 곡이다. 특히 꿈을 향해 달려가는 소녀들의 활기차고 풋풋한 이미지가 멜로디와 잘 어우러진 것이 인상적이다.

이에 소녀들의 꿈과 열정을 담아내는 사진작가로 변신한 사진 속 성훈은 다정한 미소로 소녀들을 바라보는가 하면 사뭇 진지한 표정과 자세로 프로페셔널함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모델보다 더 모델 같은 자태는 뮤직비디오에서 느꼈던 설렘을 고스란히 떠오르게 하고 있다.

이렇듯 완벽한 사진작가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 성훈은 이날 촬영장에서 시안을 꼼꼼히 확인하고 감독, 스태프들과 의견을 나누며 한 컷 한 컷 신중하게 임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촬영 경험이 많지 않아 어색해 하는 소녀들을 다정하게 챙기는 오빠美(미)를 발산, 현장을 흐뭇하게 했다.

특히 사전제작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의 ‘리얼걸프로젝트’는 유명 아이돌 육성게임인 ‘아이돌마스터’ 시리즈를 베이스로 한 아이돌을 꿈꾸는 연습생들의 이야기다. 이에 리얼한 표현을 위해 실제 오디션으로 출연자를 뽑아 소녀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는 전언. 성훈은 이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바쁜 스케줄 속에도 흔쾌히 지원사격에 나섰다고 해 더욱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 이어 뮤직비디오까지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성훈이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성훈은 현재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愛(애)’ 촬영 중이다. 성훈은 이란성 쌍둥이 동생 태성으로 분해 냉혹한 범죄조직의 2인자로 활약하며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성훈, '리얼걸프로젝트' 사진작가로 변신...'훈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