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매년 시상하는 `다산경영상` 수상자에 올해는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전문경영인 부문에서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선정됐습니다.창업경영인 부문에서 수상한 김종훈 회장은 한미글로벌을 미국, 유럽, 중동 등 50여개 국가에 진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고, 공사비와 공사기간을 책임지는 모델을 도입해 국내 건설산업의 투명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습니다.전문경영인 부분을 수상한 하성용 사장은 KAI가 개발한 국산 항공기의 수출 시대를 본격적으로 연 것은 물론 회사 주가와 영엽이익을 2배 이상 높이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한편, 해마다 탁월한 경영 능력을 보인 경영인을 선정해 주는 다산경영상은 조선 후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정신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지난 1992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김향수 아남그룹 명예회장을 비롯해 경영인 50명이 이 상을 받았습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외모 종결자’ 데뷔 설하윤, “개미허리 여기있네”...이렇게 예뻤어?ㆍ대형마트·백화점 등 메디안 치약 교환·환불 방법은?ㆍ`지코와 결별` 설현, 단발머리도 `여신`… 확 바뀐 분위기 `성숙美 ↑`ㆍ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승리, "행복하다" 소감…해외반응도 극찬일색ㆍ지코 ‘예상대로’ 설현과 결별....“비난 여론 가득 안고” 굿바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