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 대통령 선거 첫 TV토론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우세했다는 평가에 상승했습니다.27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3.47포인트 0.74% 상승한 18,228.3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3.83포인트 0.64% 높은 2,159.9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8.22포인트 0.92% 오른 5,305.7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전날 대선 토론에서 클린턴 후보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에 승리했다는 주요 언론의 보도가 나오면서 `트럼프 리스크`가 완화됐다는 안도감이 확산된 영향으로 보입니다.미국 CNN방송은 실시간 여론조사에서 클린턴이 잘했다는 응답이 62%로 트럼프가 잘했다는 답변 27%보다 높았다고 전했습니다.여기에 미국 소비자신뢰도가 개선되는 등 경제지표가 대체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 것도 증시 상승에 힘을 보탰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외모 종결자’ 데뷔 설하윤, “개미허리 여기있네”...이렇게 예뻤어?ㆍ지코 ‘예상대로’ 설현과 결별....“비난 여론 가득 안고” 굿바이!ㆍ사망원인 1위 암 “33년째 변함없는 1위”..이유는 식습관 때문?ㆍ`불타는 청춘` 김국진 "자다가 일어나니 오솔미 얼굴이 코 앞에" 당황ㆍ`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양궁 화살로 카메라 렌즈 박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