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가 28일부터 갤럭시노트7 예약 구매를 대상으로 개통 업무를 재개한다.이통3사는 전국 오프라인 유통망과 T월드다이렉트, 올레샵, LG유플러스샵을 통해 갤럭시노트7 판매를 준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제품 출고가는 98만8천900원이며 저장공간은 64GB, 색상은 실버 티타늄, 골드 플래티넘, 블루 코랄 등 3종이다.출시 당시 이통사별 최대 지원금은 LG유플러스 26만4천원, SK텔레콤 24만8천원, KT 24만7천원이었고, 월 6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하면 80만∼81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했다. 이통사의 지원금 규모는 변동이 없을 전망이다.다만 상당수 소비자는 지원금을 받기보다는 약정 기간 20% 요금할인(선택약정)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갤럭시노트7 구매 프로모션은 연장된다.예약 고객은 10월 15일까지 개통하면 스마트밴드 기어핏2, 10만원 상당의 삼성페이몰 마일리지 쿠폰, 액정수리비용 50% 지원 등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구매자는 10월 31일까지 개통 시 기어핏2를 제외한 혜택을 받는다.이밖에 이통사들이 예약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던 사은품도 변동 없이 지급된다.이통3사는 `T삼성카드2 v2`(SK텔레콤), `프리미엄 수퍼할부카드`(KT), `라이트플랜 신한카드`(LG유플러스) 등 연계 신용카드를 내세워 갤럭시노트7 마케팅을 벌일 활발하게 벌일 전망이다.이들 신용카드로 갤럭시노트7을 구매하면 단말 가격을 36만원에서 48만원까지 할인받는 효과를 낼 수 있다.한편 내달 1일부터는 신규로 갤럭시노트7을 구매하는 사람도 단말을 개통할 수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코 설현 결별, SNS 속 이별 암시?… "생일엔 멤버들, 일상은 지인들과"ㆍ보트 사고로 사망 ‘페르난데스’...“아버지가 곧 될 것, 행복해 했는데”ㆍ미 대선 tv토론 시작, `힐러리 vs 트럼프` 생중계 어디서 보나ㆍ‘가습기살균제 성분’ 메디안 치약, 대형마트서 철수…“영수증 없어도 환불”ㆍMBC스페셜 ‘지방의 누명’ 후폭풍,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 관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