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활용되지 못하고 방치돼 있는 종전부동산이 1조2,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원욱 의원에 따르면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라 활용되지 못한 채 남아있는 원래 부지는 16곳 157만8,504㎡로, 감정가로는 1조2,000억 원에 달합니다.남겨진 종전부동산이 제때 매각되거나 활용되지 못하고 방치돼 있는 기간은 지난 7월 말 기준 평균 1년 8개월이었고, 2년 넘게 방치되어 있는 기관도 5곳으로 집계됐습니다.이원욱 의원은 “이전한 공기업의 기존 부동산은 접근성이 탁월한 곳에 위치한 경우가 많다”며,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기존 부동산도 행복주택 등 공익에 부합하는 활용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MIA 투수 호세 페르난데스, 보트사고로 사망…날벼락같은 죽음 `충격`ㆍ최정문, IQ158→서울대 `스펙 끝판왕`… 송유근과 친분이? `훈훈한 투샷`ㆍ호세 페르난데스 보트 사고로 사망… "모두가 사랑한 선수" 추모 행렬ㆍ[전문] 정준영 기자회견, "동영상 장난삼아 찍은 것..전 여친도 인지"ㆍ‘보트 사고로 사망’ 호세 페르난데스, “태어날 아이는 어쩌나” 팬들 ‘비통’ⓒ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