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영국문화원과 함께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전시 공간 `스토리지`에서 영국 출신 아티스트인 `데이비드 슈리글리(David Shrigley)`의전시 를 오는 10월 6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개최합니다.이번 전시는 작가의 국내 최초 개인전으로 1968년 영국 북서부 매클스필드 출신 슈리글리는 드로잉을 비롯해 페인팅과 조각, 설치, 애니메이션, 음반재킷 디자인 등 매체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구축해온 작가입니다.슈리글리는 지난 2013년에 영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상인 `터너 프라이즈(Turner Prize)`에 노미네이트 됐고, 올해는 런던 트라팔가 광장의 공공 조형물 설치 작가로 선정되는 등 현재 영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현대카드는 이번 전시에서 슈리글리가 2004년부터 약 10년간 천 장이 넘는 드로잉으로 탄생시킨 작품을 비롯해 머리 부분 없이 박제시킨 실제 타조를 통해 작가의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이와 통찰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 등 엄선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반기웅기자 kwb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MIA 투수 호세 페르난데스, 보트사고로 사망…날벼락같은 죽음 `충격`ㆍ최정문, IQ158→서울대 `스펙 끝판왕`… 송유근과 친분이? `훈훈한 투샷`ㆍ호세 페르난데스 보트 사고로 사망… "모두가 사랑한 선수" 추모 행렬ㆍ[전문] 정준영 기자회견, "동영상 장난삼아 찍은 것..전 여친도 인지"ㆍ한국인 1인당 금융자산 세계 21위...부채는 아시아 3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