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박명수, 이상민, 봉태규, 성훈 / 사진=텐아시아DB
박명수, 이상민, 봉태규, 성훈 / 사진=텐아시아DB
박명수·이상민·봉태규·성훈이 음악 버라이어티로 호흡을 맞춘다.

Mnet 음악 버라이어티 ‘싱스트리트(Sing Street)’는 음악에 푹 빠진 스타들이 평범한 우리 집 앞 골목에서 펼칠 특별한 음악 페스티벌을 기획하는 리얼 음악 버라이어티. 음악으로 똘똘 뭉친 개성 만점 아티스트 세 팀이 EDM, 힙합, 록 등 장르별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기획하고 관객들의 평가를 받아, 수원 행궁동에서 친근한 ‘동네 앞마당’ 콘셉트의 음악 페스티벌을 열 전망이다.

이를 위해 음악을 남달리 사랑하는 스타인 박명수·이상민·봉태규·성훈·딘딘·서사무엘·로 바이 페퍼스가 출격해 음악을 향한 열정을 내보인다. 먼저 예능인이지만 음악을 제대로 보여준 적은 많지 않았던 박명수는 최근 대세 스타이자 ‘DJ ROI’라는 이름을 갖고 있을 정도로 디제잉에 관심이 많은 대세 배우 성훈과 한 팀을 이뤄 EDM 공연을 기획한다.

뛰어난 입담을 선보이고 있는 이상민은 ‘음악의 신2’에서 함께 활약했던 래퍼 딘딘과 함께 힙합 팀을 이뤄 팬들과 소통할 전망. 그리고 오랜만에 예능에 돌아 온 봉태규는 최근 각종 밴드 경연에서 우승을 휩쓸고 있는 신인 밴드 로 바이 페퍼스, 트렌디한 알앤비 아티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서사무엘과 함께 록, 인디 장르의 팀을 이룬다.

‘싱스트리트’를 연출하는 Mnet 김동일 PD는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통해 우리 집 앞마당, 골목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한층 더 친근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최근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수원 행궁동의 아름다운 정취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소규모로 음악을 즐기는 트렌드와 함께 음악을 사랑하는 스타들의 동네 형 같은 친근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Mnet ‘싱스트리트’는 오는 10월 말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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