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배우 박해진 /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배우 박해진 /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배우 박해진이 사극 욕심을 냈다.

박해진이 25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대강당에서 공식 팬클럽 클럽진스(CLUB Jin’s) 1기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 팬들을 비롯해 중국, 일본, 태국 팬들이 총집합했다.

이번 창단식은 박해진이 팬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콘셉트로 박해진이 직접 자신의 집에서 가져온 물품들로 무대를 꾸몄다. 무엇보다 박해진이 전액 사비로 창단식을 진행하며 화제를 샀다.

이날 박해진은 사극을 찍어 달라는 한 팬의 요청에 “사극도 찍고 싶다”면서 “요즘은 퓨전 사극도 많은데 묵직한 느낌의 정통 사극에도 도전하고 싶다. 가리는 것은 아니다”고 답변했다. 이어 “선비 같은 역할을 맡고 싶다”고 덧붙여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한편 팬클럽 창단식을 개최한 박해진은 10월 초 JTBC ‘맨투맨’ 촬영에 돌입한다. 100% 사전제작으로 내년 초 전파를 탄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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