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올리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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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TV ‘한식대첩4’에 13kg 초대형 문어가 나타났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한식대첩4’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보는 순간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 진귀한 식재료이다. 이번 시즌도 첫 방송부터 역대급을 자랑하는 초대박 식재료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길 전망이다.

첫 방송에 앞서, 강원팀이 준비한 일품 식재료인 13kg짜리 초대형 문어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 강원팀의 심명순, 심명숙 고수가 동해바다에서 공수해 온 이 초대형 문어는 무게 뿐 아니라, 사람 얼굴 크기만한 머리와 초등학생의 키를 훌쩍 넘는 길이를 자랑하며 보는 이의 눈을 의심하게 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식대첩4’의 심사위원 최현석은 초대형 문어를 한손으로 번쩍 들어 올리며 힘을 과시했다.

MC 강호동 역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문어의 등장에 입이 떡 벌어지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식대첩4’의 심사위원들과 고수들 모두 “이 정도 크기의 문어를 눈으로 직접 본 것은 처음”이라며 감탄을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한식대첩4’의 연출을 맡은 현돈 PD는 “전국 10개 지역에서 모인 고수들이 각 지역의 대표로 출전한 만큼, 구하기 어렵다는 희귀 식재료들을 공수해 첫 방송부터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할 예정”이라며 “각 지역의 일품 식재료가 공개될때 마다 다른 지역의 고수들과 심사위원들이 모두 모여 가까이에서 눈으로 확인할 정도로 촬영 내내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초대형 문어 외에도, ‘저런 식재료가 있었어?’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식재료들이 연달아 등장해 한식의 신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니,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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