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나나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나나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나나가 드라마에 이어 스크린에 진출한다.

나나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23일 텐아시아에 “나나가 영화 ‘꾼’에 출연한다. 오는 26일 고사 자리에 참석해 배우들과 인사를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영화 ‘꾼’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놓고 사라진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사기꾼 잡는 사기꾼(현빈)과 엘리트 검사(유지태)가 벌이는 한 판 사기극을 다룬 영화다. 극중 나나는 현빈의 조력자로 등장할 예정이다.

나나는 지난 8월 27일, 종영한 tvN ‘굿와이프’를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 나나는 로펌 소속 조사원 김단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전도연·유지태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던 나나가 현빈과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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