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슬램덩크’ / 사진제공=KBS2 ‘슬램덩크’
KBS2 ‘슬램덩크’ / 사진제공=KBS2 ‘슬램덩크’
배구여제 김연경과 프로젝트 그룹 언니쓰가 클럽에서 흥 폭발 ‘불타는 금요일’ 힙합 공연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가 멘토로 출격한다.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 23회에서는 다이나믹듀오와 함께하는 김연경과 언니쓰의 ‘불타는 금요일’ 연습 현장과 대망의 클럽 공연이 펼쳐진다.

공개된 스틸 속 김연경과 다이나믹듀오의 만남은 어디서도 보기 힘든 조합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는다. 김연경과 최자의 파이팅 넘치는 하이파이브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케미가 느껴져 이들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그런 가운데 김연경과 언니쓰가 클럽 ‘옥타곤’에서의 라이브 공연까지 단 10시간을 남겨 두고 있다는 제작진의 말에 긴장감을 드러내 관심을 모은다. 이들은 짧은 시간 안에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폭풍 연습에 돌입했다. 이에 다이나믹듀오가 일대일 레슨부터 리허설까지 열정을 불태우며 특급 지원 사격에 나서 눈길을 끈다.

최자는 무대에서의 현실적인 조언부터 “비주얼이 워낙 쎄서 비주얼 보는 것 만으로도 3분 50초가 금방 지나갈 것”이라고 웃음을 주며 멤버들의 부담감을 덜어줬다.

이날 김연경은 무대를 앞두고 “미치고 환장하겠네”라며 라이브 공연에 대한 긴장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내가 언제 이런 무대에 서 보겠는가. 제대로 즐기고 오겠다”며 걸크러시 매력을 폭발했다는 후문. 이에 클럽 공연에서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김연경과 언니쓰의 흥 폭발 무대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제작진 측은 “공연 당일 촉박한 연습 시간에도 불구하고 멤버들 모두 최고의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꿈 계주 김연경은 공연 직전까지 다이나믹듀오의 코치를 받으며 공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김연경과 언니쓰, 그리고 다이나믹듀오의 특별한 조합이 만들어 낼 단 한 번 뿐인 힙합 공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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