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가 경주지역 지진 발생 직후 중단했던 화재보험 지진 특약 판매를 재개했습니다.동부화재는 경주지역에 발생한 지진의 여진이 마무리 단계에 들었다고 보고 일시 중단했던 지진위험 특약 판매를 오늘 오후 5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다만 지진이 발생한 경주지역은 지진피해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절차를 거치기로 했습니다.지진특약은 기본 약관에서 지진 피해를 보장하지 않는 화재보험에서 추가로 지진으로 인한 손해를 보상해주는 계약입니다.앞서 동부화재는 약관상 지진에 대해서만 손해를 배상해주는데, 여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신규 가입을 받을 경우 여진 피해에 대한 민원의 소지가 있다며 지진 담보 특약 가입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때문에 지진으로 인한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보험사가 상품 판매를 막은 것이 부당하다는 비난 여론이 일기도 했습니다.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비비안 남친’ 쿠시, 日 AV배우 하네다 아이에 스토킹? SNS 폭로글 확산ㆍ대전 미귀가 여대생 “살아 있었다”...남친과 함께 전남 여수서 발견ㆍ대전 실종 여대생 남자친구, 경찰전화에 주기도문?…의문·우려 증폭ㆍ예은 정진운 열애, 진짜 결혼하면 안되요? “실제 부부 같은 케미”ㆍ온유 정채연 “두 사람 예뻐요”…먹는 순간 반해 ‘취향저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