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김민종/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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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종이 ‘곤 투모로우’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민종은 22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곤 투모로우’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데뷔 28년 만에 왕 역할은 처음”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극 중 고종 역을 맡았다. 처음인 만큼 쉽지 않다”며 “즐겁고 행복한 마음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곤 투모로우’는 극작가 오태석의 ‘도라지’를 원작으로, 이지나 연출이 각색한 창작 뮤지컬이다. 고종 재위 당시 역사적인 사건을 모티브로, 김옥균과 홍종우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오는 10월 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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