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정소민 / 사진제공=KBS
배우 정소민 / 사진제공=KBS
배우 정소민이 야설을 쓰는 여고생으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정소민은 22일 서울시 여의도동 롯데캐슬엠파이어 내 커피숍에서 진행된 KBS2 ‘드라마 스페셜-빨간 선생님(이하 빨간 선생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극에서 정소민은 야한 금서(일명 빨간책)를 쓰는 여고생을 연기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정소민은 “친구들에게 (야한) 이야기를 해주는 장면이 있다. 잘 전달하기 위해서 최대한 리얼하게 상상하며 연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빨간 선생님’은 80년대 시골 여학교를 배경으로, 야한 금서를 둘러싼 성장 드라마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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