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와 BMW코리아가 전국 BMW 전시장에서 7시리즈 신차장기렌터카 특별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사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전국 42개 BMW 전시장에서 7시리즈 대상 신차장기렌터카를 직접 상담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차종, 색상, 편의품목 등을 선택해 1~5년 이용할 수 있다. 월 대여료에 차 가격과 세금, 보험료 등이 모두 포함돼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경제적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계약 종료 후 타던 차를 인수하거나 반납할 수도 있다. 740Ld의 경우 선납금 30%, 36개월 기준 월 대여료는 210만원 대다.

사은 행사도 마련했다. 특별 프로모션 기간 중 계약을 완료한 소비자 가운데 선착순 50명에게 롯데호텔이 운영하는 멤버십 프로그램 '트레비클럽' 혜택을 제공한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뉴 7시리즈를 소유하는 방식에 대한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수입차 시장의 리더로서 합리적인 구매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MW 7시리즈, 장기렌터카 상담하세요"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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