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회관에서 제4회 할랄비즈 중소기업 포럼을 열고 3조2000억달러 규모의 할랄(Halal·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사용하는 제품)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성공적인 할랄시장 진출,중소기업은 무엇을 원하는가?’ 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100여 명의 중소기업 대표,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국내외 전시회 참여지원 확대, 홈페이지 외국어 번역 지원, 인증기관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