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 강촌의 한 번지점프대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22일 강원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유모(29·여)씨는 지난 14일 춘천 강촌리의 한 번지점프대에서 뛰어내렸다. 그러나 안전줄이 풀리면서 42m 아래 강물로 추락했다.피해자인 안씨는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안면마비 증세와 온몸에 타박상을 입어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대해 업체 측은 "사람 내리다가 타박상 좀 입었다. 걸려 있는 줄이 사람 내리면서 줄도 내린다. 근데 내리다가 줄이 풀렸다"며 태연한 해명을 내놓았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업체 사장이라는 사람이 어디서나 그런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거라고 말하더라. 소름돋는다" "살았으니 망정이지 죽었으면 그냥 살인이나 다름없는 거다" "업체 사장의 뇌 구조가 궁금하네"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온라인속보팀 김도연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일본 지진 이어 경주서 규모 3.5 여진, 양산단층 정말 괜찮나?ㆍ한국맥도날드 인수 2파전 압축…CJ는 불참ㆍ"국내 영향 없다더니" 일본 지진 이어 경주 3.5 여진… 뚝 떨어진 신뢰 `불안감↑`ㆍ예은 정진운 열애, 진짜 결혼하면 안되요? “실제 부부 같은 케미”ㆍ온유 정채연 “두 사람 예뻐요”…먹는 순간 반해 ‘취향저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