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비대면 계좌 개설을 위한 전산망 구축 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1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저축은행은 그동안 KB저축은행 등 계열사 공동 전산망을 사용하는 일부 저축은행을 제외하고는 전산망 문제로 비대면 계좌 개설이 불가능했다.계좌 개설을 위해서는 한 번은 직접 지점 창구를 방문해야 해 지방에 있는 저축은행들은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만 영업할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저축은행중앙회의 전산망 구축이 완료되면 다른 저축은행들도 비대면 계좌 개설 등 비대면 업무가 가능해져 지방 저축은행들도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 대형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 영업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일본, 태풍 `말라카스` 이어 `규모 6.3` 지진… `엎친 데 덮친` 재난에 불안ㆍ일본 지진 이어 경주서 규모 3.5 여진, 양산단층 정말 괜찮나?ㆍ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파경… "불륜 아닌 약물남용·가정학대" 유책사유 `설왕설래`ㆍ동원그룹, 동부익스프레스 인수…인수가 4,700억원 규모ㆍ대전 여대생 실종, ‘데이트폭력’ 전력있는 남자친구도 함께 사라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