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10월호를 통해 토너먼트식 한국형 액션 영화 <대결>의 두 주인공 이주승, 오지호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답답한 세상을 향해 날리는 통쾌한 한 방, 영화 <대결>은 가진 것 없는 취준생 풍호(이주승 분)가 형의 복수를 위해 무자비한 절대갑인 CEO 재희(오지호 분)와 대결하는 영화로서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폭발하는 아드레날린과 꽉 막힌 속을 뻥 뚫어주는 시원함을 함께 선사하는 본격오락액션물이다.코스모폴리탄은 10월호를 맞아 영화 <대결>의 두 주역인 이주승, 오지호와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의 강남 곳곳을 배경으로 성큼 다가온 남자들의 가을 향기를 한껏 담아낸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 속 이주승, 오지호는 특유의 장난스러우면서도 남자다운 카리스마와 섹시한 모습을 뽐내며 다양한 포즈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발산했으며, 여심을 설레게 하는 완벽한 수트핏부터 거친 레더 자켓 패션까지 두 배우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해줬다.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영화 <대결>의 배우로서의 이야기, 일상, 서로에 대한 이야기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솔직한 이야기들을 이어나갔다. 서로 까마득한 선후배 사이지만 촬영 내내 훈훈한 형제 같은 모습이었다는 후문이다.오지호는 이번 영화를 통해 악인의 역할을 연기하며, "드라마 <처용>의 형사를 연기할 때 악역을 대하면 `이 사람은 뭔데 이렇게 거만하지?` 생각했어요. 그런데 반대로 제가 악역이 되고 보니 다른 시각에서 이해가 되더라고요"라고 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것에 대한 쾌감을 느꼈다고 밝혔다.반면, 영화계 샛별 이주승은 이번 작품 속에서 취준생 `풍호`를 연기했다. 취업 준비를 해본 경험이 없던 그는 "의외로 배우 지망생일 때와 취준생이 가진 고민이 같아요. `내가 가진 스펙으로 선택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요."라며 연기에 몰입할 수 있던 이유를 밝혔다. 덧붙여, 이주승은 앞으로 `똑똑한 브레인의 직업 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며 연기자로서의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한국형 토너먼트 액션영화 <대결>은 답답하고 화병 나는 일 뿐인 세상을 상대로 한 방을 날리고 싶은 관객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둘의 끼 넘치는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0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트렌드스타일팀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일본, 태풍 `말라카스` 이어 `규모 6.3` 지진… `엎친 데 덮친` 재난에 불안ㆍ정형돈 형돈이와 대준이 컴백, “이상하게 꼬였네”...반응 ‘극과 극’ㆍ일본 지진 이어 경주서 규모 3.5 여진, 양산단층 정말 괜찮나?ㆍ동원그룹, 동부익스프레스 인수…인수가 4,700억원 규모ㆍ신동빈 롯데 회장, 검찰 조사 후 새벽 귀가…비자금조성 혐의 부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