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세대(48단) V낸드 반도체를 탑재한 소비자용 고속 보조기억장치(SSD) `960 PRO 2TB`를 출시합니다.새롭게 선보인 `960 PRO 2TB`는 NVMe 전송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기존 제품인 `950 PRO` 보다 용량은 4배, 처리속도는 1.4배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특히 최신 기술인 `3세대 V낸드 반도체`와 2GB 모바일 D램을 탑재하고 있어 1초에 각각 3,500MB와 2,100MB를 연속으로 읽고 쓸 수 있습니다.이는 고해상도 영화 1편(3.7GB)을 1초대에 전송하고 2초 만에 저장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김언수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무는 "SATA SSD의 한계를 돌파한 삼성 `NVMe SSD 960 PRO`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성능과 새로운 차원의 사용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유오성기자 osyo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일본, 태풍 `말라카스` 이어 `규모 6.3` 지진… `엎친 데 덮친` 재난에 불안ㆍ정형돈 형돈이와 대준이 컴백, “이상하게 꼬였네”...반응 ‘극과 극’ㆍ일본 지진 이어 경주서 규모 3.5 여진, 양산단층 정말 괜찮나?ㆍ동원그룹, 동부익스프레스 인수…인수가 4,700억원 규모ㆍ신동빈 롯데 회장, 검찰 조사 후 새벽 귀가…비자금조성 혐의 부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