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출신 정진운(25)과 원더걸스 예은(27)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정진운과 예은이 2014년 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현재까지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소속사 측은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정진운과 예은은 서로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배려, 지원을 통해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선후배 사이었던 두 사람은 정진운이 소속사를 옮긴 이후에도 여전히 사랑을 키우는 중이라고.예은은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해 2014년 핫펠트로 미니앨범 `미?(Me?)`를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2008년 `2AM`으로 데뷔한 정진운은 지난해 4월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기며 솔로로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6월 모든 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미니앨범 `윌`을 발표하며 독특한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냈다.다음은 정진운-예은 열애와 관련한 정진운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입니다.오늘 오전에 보도된 정진운 군과 예은 양의 소식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알려드립니다.정진운 군과 예은 양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음악적인 교류를 통해 각별한 친분을 이어왔습니다.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던 두 사람은 2014년 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정진운 군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현재까지도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습니다.두 사람은 현재도 서로의 음악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배려, 지원을 통해 뮤지션 커플로서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정진운 군과 예은 양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형돈 형돈이와 대준이 컴백, “이상하게 꼬였네”...반응 ‘극과 극’ㆍ일본, 태풍 `말라카스` 이어 `규모 6.3` 지진… `엎친 데 덮친` 재난에 불안ㆍ경주 또 지진 “반드시 살고 싶다”...방독면 챙기는 시민들 왜?ㆍ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상대로 이혼소송…외도설 나돌더니 결국ㆍ경주 또 지진, “안전처 못 믿겠다” 누리꾼이 통보시스템 개발…‘지진희 알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