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tvN ‘혼술남녀; 공명과 박하선 / 사진제공=판타지오
tvN ‘혼술남녀; 공명과 박하선 / 사진제공=판타지오
‘혼술남녀’ 박하선과 공명이 로맨틱 연하남의 정석을 선사했다.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연출 최규식, 극본 명수현)’의 공명과 박하선의 순정만화 한 장면을 방불케하는 스틸 컷이 20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쏟아지는 폭우 속 진공명(공명)이 박하나(박하선)를 위해 차 문을 열어주고 우산을 씌워주는 모습이 담겼다. 비 오는 날의 수채화를 보듯 공명과 하나의 풋풋한 분위기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빗속에서도 하나를 향한 공명의 달콤한 눈빛과 미소가 설렘을 자아낸다. 공명은 극 중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모습부터 직진사랑꾼 면모까지 ‘마성의 연하남’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혼술남녀’는 이날 오후 11시 6회가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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