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주간 ‘웨딩 페어’ 행사를 연다. 9~10월 결혼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는 로렌데코, 브룸, 컴마어퍼, 세라피 등 침구 브랜드와 데코라인 가구 등이 참여했다. 웨딩페어 행사상품 구매시 금액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해준다.

소품 등 홈퍼니싱 관련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22~28일에는 신세계그룹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의 침구, 홈데코 상품, 욕실 및 주방 소품을 정상가 대비 30% 할인한다. 왕십리점과 월계점에서는 해외 유명 브랜드 발타, 카스, 울스터위버스 등의 소품류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안혜선 이마트 리빙 담당 바이어는 “리빙상품과 홈데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브랜드들의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