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한끼줍쇼'(가제)로 처음 뭉치는 이경규·강호동 / 사진제공=JTBC
JTBC ‘한끼줍쇼'(가제)로 처음 뭉치는 이경규·강호동 / 사진제공=JTBC
이경규·강호동이 23년 만에 처음으로 뭉친다.

JTBC는 오는 10월,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가제)로 이경규와 강호동이 뭉친다고 밝혔다. ‘한끼줍쇼’는 대한민국 평범한 가정의 저녁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1993년 이경규가 강호동을 연예계로 이끈 이후 23년 만에 한 프로그램을 이끌게 된 두 사람은 ‘사제지간’이자 오랜 ‘절친’으로서 신선한 호흡과 강력한 시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끼줍쇼’는 ‘크라임씬’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의 윤현준 PD가 책임 프로듀서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의 방현영 PD가 연출을 맡는다. ‘투유’ 콤비를 만들어 낸 제작진이 또 한 번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이경규·강호동의 ‘규동’ 콤비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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