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정지선 회장, 사진)은 20일 SK네트웍스 패션사업부분 인수와 관련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SK네트웍스의 패션사업부문은 매출 기준 국내 5위로, 주력 사업 강화를 위해 현재 현대백화점과 비공개 협상을 통해 매각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매각가는 3천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현대백화점은 현재 한섬 브랜드를 통해 패션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검토중이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양사간 비밀보장 각서 체결로 M&A 진행상황을 설명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정경준기자 jkj@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형돈 작가 데뷔 “뭘하든 돋보여”...시나리오 보고도 못믿어!ㆍ`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핏빛 기운 감지한 이지은, `고려 광종` 정체 알았다ㆍ윤석민 김시온 “이런 만남 영화같아”....독보적 만남 ‘부러워’ㆍ`구르미 그린 달빛` 채수빈, 거부할 수 없는 귀여움으로 시청자 포섭 中ㆍ불황에 전세계 조선소 57% 가동 중단··韓, 19곳 폐업ⓒ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