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투수 윤석민과 신인배우 김시온이 약혼했다. / 사진제공=KIA타이거즈, 김시온 SNS
투수 윤석민과 신인배우 김시온이 약혼했다. / 사진제공=KIA타이거즈, 김시온 SNS
신인배우 김시온과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투수 윤석민이 결혼을 약속했다.

19일 한 매체는 배우 김예령의 딸 김시온이 KIA의 윤석민과 최근 약혼식을 치렀다고 보도했다. 이에 윤석민은 19일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7월 올스타 휴식기 중에 약혼을 했다”며 “내년 중에 결혼하려고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민은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힘쓰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에 집중하고 싶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김시온은 중견 탤런트 김예령의 딸로 2014년 연극 ‘이바노프’로 대학로 무대에 섰으며 영화 ‘여고괴담5’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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