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이 검찰에 재소환됐습니다.검찰에 따르면 강 사장은 지난 7월 12일에 이어 오늘(19일) 검찰에 재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강 사장은 지난해 롯데홈쇼핑 채널 재승인 심사에서 미래창조과학부에 일부 허위사실이 기재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재승인 허가를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 과정에서 9억여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미래부 공무원 등에 대해 로비를 한 혐의도 있습니다.검찰은 조사를 마친 뒤 강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한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드래곤-고마츠 나나 열애설, “더이상 감당 못해” SNS 해킹때문?ㆍ이동국 밀친 이종성 `황당`… 축구팬 비난 쏟아져 "개념없다, 인성이 뻔해"ㆍ지드래곤 열애설, 고마츠 나나 “지용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자”ㆍ고마츠 나나는 성덕? 꾸준한 지드래곤 열혈팬 인증 "멋진 사람·마음 빼앗겼다"ㆍ김시온 사로잡은 윤석민 “이거 충격이야”...팬들 놀라 뒤집어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