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꽃놀이패’에서 자칭 ‘흙놀이패’를 맡고 있는 개그맨 조세호의 반전 역습이 시작된다.앞서 조세호는 지난 방송분에서 흙길 팀에 나 홀로 남게 되며 적적한 폐가에서 혼자 잠을 청하는 등 쓸쓸한 밤을 보냈다. 다음날 아침 역시 콩국수로 홀로 끼니를 때우며 ‘흙놀이패’ 여행을 이어갔고, 조세호는 역전의 의지를 불태우며 여행 둘째날 남해전통시장에서 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빵빵 터지는 입담과 춤 실력을 선보였다.비록 최고 득표에는 실패했지만, 서장훈의 도움으로 드디어 ‘꽃길팀’에 입성했다. ‘덤앤더머’ 동생 유병재, 게스트 홍진영과 함께 꽃길 팀이 된 조세호는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경남 남해군의 럭셔리 리조트에서 남해 대표 생선 5종 회를 즐기는 것은 물론, 프라이빗 풀에서 물놀이까지 즐기는 등 그동안 흙길에서 고생했던 기억을 깨끗하게 씻어 냈다.조세호에게 마지막 밤의 ‘운명투표’가 남은 가운데 ‘흙의 아들’ 조세호가 계속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그의 운명은 19일(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꽃놀이패’에서 공개된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드래곤-고마츠 나나 열애설, “더이상 감당 못해” SNS 해킹때문?ㆍ이동국 밀친 이종성 `황당`… 축구팬 비난 쏟아져 "개념없다, 인성이 뻔해"ㆍ지드래곤 열애설, 고마츠 나나 “지용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자”ㆍ고마츠 나나는 성덕? 꾸준한 지드래곤 열혈팬 인증 "멋진 사람·마음 빼앗겼다"ㆍ김시온 사로잡은 윤석민 “이거 충격이야”...팬들 놀라 뒤집어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