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SBS ‘당신은 선물’ 심지호, 김청 / 사진제공=SBS
SBS ‘당신은 선물’ 심지호, 김청 / 사진제공=SBS
‘당신은 선물’ 심지호가 김청을 협박한다.

19일 방송되는 SBS ‘당신은 선물’에서는 윤호(심지호)가 태화(김청)를 압박하기 위해 석훈(최우석)과 의기투합 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윤호는 태화의 주위를 맴돌며 그녀를 협박하는 남 소장을 회유기 위해 노력한다. 영애(최명길)는 태화의 악행을 밝히기 위해서 위험을 무릅쓰는 윤호를 걱정하며 “엄마는 너를 위해 무엇이든 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한다.

반면 태화는 윤호의 기억이 돌아왔는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하기 시작하며 점점 불안해 한다. 게다가 태화는 남 소장이 영애에게 사고 관련 동영상을 보낸 것을 알고 점점 궁지로 몰리게 된다.

한편 예고 속 윤호는 회사에서 마주치게 된 현수(허이재) 앞에서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왜 나를 전 남편 보듯 하는 거냐?”고 묻고, 현수가 “그걸 부정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답하며 두 사람의 이상기류를 암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당신은 선물’은 평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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