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서인국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서인국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자신의 이미지를 언급했다.

서인국은 19일 서울 상암동 MBC홀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제작발표회에서 “첫 미팅 때무터 강아지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형견의 모습도 보여드리겠다고 했는데 저는 강아지 같다는 말이 좋다”며 “강아지가 되고 싶은 생각도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엽 PD는 “처음엔 강아지 같은 귀여운 모습만 있는 줄 알았는데 같이 촬영하다 보니까 멋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칭찬했다.

‘쇼핑왕 루이’는 돈으로 무엇이든 살 수 있었던 남자 쇼핑왕 루이(서인국)가 날개 없는 천사 고복실(남지현)을 만나 돈으로 살 수 없는 사랑의 정서를 귀하게 얻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1일 밤 10시 첫 방송.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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