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신형 '밀워키에이트(Milwaukee-Eight)' 엔진을 장착한 투어링 제품을 사전 예약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예약 판매는 100대 한정으로 진행한다. 해당 제품은 로드킹, 스트리트 글라이드 스페셜, 로드 글라이드 스페셜, 로드 글라이드 울트라, 울트라 리미티드, 울트라 리미티드 스페셜의 6종이다. 예약판매를 통해 구매한 소비자에겐 80만원 상당의 오일팬을 추가 제공한다. 더불어 오는 11월, 제주도를 포함한 '모터사이클 전국 투어' 이벤트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19일부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전국 8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예약 판매된 모터사이클은 주문한 순서대로 지급한다.

한편, 신형은 '밀워키에이트 107(1,745㏄)' 엔진을 얹었다. 할리데이비슨의 9번째 빅 트윈(Big Twin) 엔진으로 성능, 내구성, 스타일 등을 완전히 새롭게 개발했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 1,745㏄ 투어링 사전계약 돌입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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